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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은 지난 해 12월 자신이 발간한 '조혜련의 필살 일본어 첫걸음'을 출간하면서 히라가나 교육을 위해 '히라가나 송'을 제작했다. 그러나 이 노래는 '독도는 우리 땅'멜로디에 일본어를 개사해 일본어 표기법을 가르치는 내용으로 비난 여론이 확산 됐다.
이에 조혜련의 책 출판을 담당한 출판사 로그인은 "조혜련씨 소속사측과 협의를 거쳐 포털 사이트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히라가나송, 가타카나송 음원을 폐기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저작권자의 허락을 얻어 진행하게 되었으나, 이번 논란으로 인해 조혜련씨가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하게 되어 저희로서도 조혜련씨측에 너무나 송구한 상황입니다. 국민적, 문화적인 측면들에 대해 부주의하였던 점에 대해서도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덧붙여 '논란'을 일단락 시켰다.
사진=해당 동영상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