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절남 최효종 목욕 샤워 기준, "빨간 내복은 레깅스로 인정"

최효종은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 공감코리아의 에너지 절약 특집 페이지 동영상에서 "욕조에 물 채워놓고 '아∼ 시원하다' 얘기하면 100% 목욕이에요. 샤워하다 때를 미는 시간이 5분이 넘고 굵기가 연필심 굵기 이상이면 무조건 목욕이에요"라고 설명하며 목욕과 샤워의 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최효종은 "내복 입으세요∼ 잉! 에너지절약을 패션으로 승화할 수 있어요. 온도 3도 올린 효과가 나고 전기요금은 20%가 줄어드는 겁니다 잉∼ 혹시 빨간 내복이 옷 밖으로 빠져나왔다 해도 이건 레깅스로 인정해주는 거예요∼잉"이라고 설명하며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내복입기 등 에너지 절약법을 쉽고 재밌게 정리했다.

에절남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절남 목욕 샤워 기준 완전 웃겨",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때 미는 시간이 5분 이상이면 무조건 목욕~ 이 대목에서 빵 터졌어요", "아 시원하다~ 얘기하면 100% 목욕 완전 공감"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공감 코리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