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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도,꽃!'에서 재희가 봉선에게 기습키스를 감행한다.
이어 "이제 우리 남 아니지?"라고 말해 봉선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린 봉선은 재희에게 주먹으로 분노를 표출했다.
봉선은 "입술 도장 한 번 찍은 걸로 남이 님이 되냐, 요즘 초딩도 안그런다"며 "이거 성희롱이다 내가 몹시 불쾌했다. 파출소 가서 조서 꾸밀래 아님 내릴래?"라며 강하게 몰아 세웠다.
하지만, 파출소로 돌아온 봉선은 탈의실에서 멍하니 재희의 입술이 닿았던 자신의 입술을 만지며 짧은 시간 동안의 키스를 떠올려 재희 에 설레했다.
한편 이날 재희의 트라우마 이유가 바로 자신의 차사고로 인해 화영(한고은 분)의 남편이 그자리에서 사망한 것임이 드러났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