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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드라마 위해 공중에 매달려?? '플라잉 위드 유' 2차 촬영 공개

[재경일보]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직접 공중에 매달렸다.

장나라는 ‘플라잉 위드 유’의 2차 촬영을 위해 험난한 여정을 시작했다.김포공항에서 상해까지 1시간 40분 다시 상해에서 쿤밍까지 3시간 반을 비행기를 타고 가 자동차로 4시간 만에 ‘신평 이족 따이족 자치현’에 도착하여 1박 하고 다음날 아침 우리나라 한계령의 두 배쯤 되는 험준한 산길을 넘고 또 넘어 운남성의 ‘신화향(新化乡)’이라는 산꼭대기 마을에 도착하였다.

이 날 장나라가 '신화향' 에 도착하자 때마침 5일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장나라가 왔다는 소식에 팬들이 몰려 사인공세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장나라는 도착하자 마자 바로 촬영을 시작해 첫 장면 부터 상대 배우 임지령과 함께 나무에 매달려 있는 상황을 연출했다. 여기서 장나라는 공중에 떠 있어 여배우에게 다소 무리한 와이어 역할도 직접 해내는 등 열의를 보였다.

또한 한국을 떠나기전 자신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글을 게재해 근황을 알리며 팬들에게 응원해 달라는 부탁을 잊지 않았다. 한편 국내에서 인기리에 방영했던 KBS2TV 드라마 ‘동안미녀’가 홍콩의 씽콩(스타)TV에서 오는 29일부터 첫 방영된다.

사진=장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