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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대비'김미숙,"첫 사극이라 많이 떨리네요~"

[재경일보] 11월 24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의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연출 이태곤/극본 정하연)의 제작보고회가 강남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렸다.

이 날 이태곤 감독과 함께 '인수대비'채시라,'수양대군' 김영호,'정희왕후'김미숙,'폐비윤씨 아역'진지희, '도원군'백성현이 참석했다.

JTBC 야심작 '인수대비'는 권력을 탐하는 야망있는 인수대비와 비운의 왕비 폐비 윤씨, 조선왕조 최초의 대비 정희왕후 이 여인의 얽히고 설킨 인연과 악연을 풀어 가는 얘기로,권력 다툼과 함께 지금까지 한번도 그리지 않았던 '인수대비'와 수양대군의 아들 '도원군'의 사랑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인수대비'는 내달 3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