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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 대학가요제 심사위원 존재감 발휘 '걸터 앉아 있던 모습은 그대로'

[재경일보] 윤건이 대학가요제의 심사위원으로서의 위엄을 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11월 24일 경북 안동시 안동대학교 솔뫼체육관에서 열린 제 35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총 11개 팀이 패기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이 날 심사위원으로는 장기호 교수, 장혜진, 김종서,윤건,호란,작곡가 조영수가 참석했다.

MC들이 심사위원을 소개 하며 한명씩 일어나 인사를 하고 난 뒤 윤건 차례가 오자 윤건은 담담하게 일어나 인사를 하고 심사위원에 책상에 잠시 걸터 앉는 모션을 취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는 MBC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에서 창틀에 걸터 앉아 존재감을 뽐내는 음악선생님을 모습을 선보인 것.

이 깨알같은 인증에 누리꾼들은 "아 저 걸터 앉은 장면을 잡아주시지","진짜 윤건 대박임"," 폭소했네 하이킥 인줄 알고","심사도 멋있게 봐.. 느낌있어 윤선생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