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사외이사들이 급여 1% 나눔 운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포스코는 지난 25일 유장희 이사회 의장(이화여대 명예교수)을 비롯한 포스코 사외이사들이 포스코센터에서 회의를 갖고 11월 급여부터 1%를 기부하는 나눔운동에 전원 동참키로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부자 명의는 사외이사 개개인의 이름이 아닌 '포스코 사외이사'로 기부될 예정이며, 포스코 사외이사들은 전체 이사회 구성원 12명 중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7명으로 비중이 60%에 육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