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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이승기 방송분량 걱정 라디오진행시도 "멘트가 떠오르지 않네요"

[재경일보] 이승기가 자신의 방송분량을 걱정하다 결국 새벽 부터 라디오 진행을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1월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어딘지 모른는 곳을 찾아 떠나는 도시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이승기는 혼자 라면을 선택해 사상 초유 4:1의 1인레이스를 펼쳤다.

비록 명석한 두뇌를 가졌지만,막내이기에 4명의 멤버들은 이승기를 걱정했다. 이수근은 "혼자 방송분량 뽑으려면 쉴새없이 떠들어야 할거다"라며 예언을 했다.

그 시각 이승기는 정말로 쉴 틈도 없이 혼자 외롭게 운전을 하며 카메라를 통해 방송분량을 뽑고 있었다.그러다 가도 말이 이어지지 않자 결국 초 새벽 부터 '라디오 진행'을 시도했다.

이승기는 "출근하시는 모든 분들 안전운전 하세요" 라며 진행을 시도 했지만, 새벽부터 정신없는 레이스에 딱히 할 말이 생각이 나지 않은 이승기는 결국 "멘트가 떠오르지 않네요" 라며 좌절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