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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2012년 캘린더 발행,수익금은 유기견을 위해"

[재경일보] 가수 이효리가 뜻 깊은 달력을 선보인다.

지난 26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예"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자신의 애완견 '순심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다른 사진 속에서는 순심이와 이효리가 함께 서로에게 눈을 떼지 않고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순심이는 이효리가 새로 키우는 반려견으로, 이효리는 이번 2012년 달력에 순심이와 함께 모델로 나서 수익금 전액은 유기 동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2012년 달력 박빙이네","따뜻한 연말이네요","어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기대가 됩니다","순심이는 진짜 주인 잘 만나서 다행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의 이번 2012년 캘린더는 오는 12월 15일 부터 1st look 웹상을 통해 예약 주문 받는다.

사진=이효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