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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배우 이시영이 아마추어 복싱 대회에 참가하여 주목을 받았으나 낸시랭이 데뷔하는 곳은 프로 무대이다.
하지만, 낸시랭은 케이지에서 상대 선수와 겨루는 것이 아니라 격투 스포츠의 꽃인 라운드 걸로 무대에 오른다.
지난 로드FC 3회 대회를 관람했던 그녀는 라운드 걸의 모습을 매우 흥미롭게 보았고 상당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녀만의 색깔을 넣어 표현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지인들에게 의견을 구했고 적극적인 권유로 이번 무대에 오를 결심을 했다.
행위예술가, 방송인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중인 낸시랭의 라운드 걸은 어떤 모습일지 사뭇 기대가 된다.
라운드걸 낸시랭의 모습은 오는 12월 3일 20:00 로드FC 005. NIGHT OF CHAMPIONS에서 볼 수 있으며, XTM에서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