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지엠이 쉐보레 말리부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한국지엠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말리부 출시 기념 동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국 한국지엠 서비스센터, 바로정비 서비스 및 지정 정비 등 총 441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실시되며, 이 기간 중 차량을 정비소에 입고한 고객에게는 겨울철 차량 무상점검 및 수리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겨울철 무상점검 서비스 및 수리비 할인= 한국지엠은 캠페인 기간 동안 겨울철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엔진 오일/필터 ▲에어컨 에어 필터 ▲액세서리 벨트 ▲부동액 ▲히터 작동상태 ▲배터리(충전/단자) ▲타이어(공기압/마모) 등 총7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기존 쉐보레 멤버스 및 신규 가입 고객에게 점검 항목중 교환 작업에 대한 수리비 10%를 할인해 준다.(단, 배터리, 타이어 제외. 쉐보레 멤버스 미가입 고객은 5% 할인)
◆ 고객만족 기념품 증정= 이번 캠페인 기간에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중 쉐보레 멤버스 신규 가입 또는 개인 정보 활용 신규 동의 고객에게는 차량용 워셔액 1병을 증정한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A/S사업본부 박경일 전무는 "겨울철 눈과 온도 변화로 인한 차량 성능저하 현상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동계 서비스 캠페인'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국내에 쉐보레 브랜드를 선보인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 더욱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 고객을 열광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