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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첫 방송된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연출 이주환,극본 최완규) 1회에서 부터 주인공들의 운명적인 첫 만남으로 빠른 전개를 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는 강기태(안재욱 분)이 양기태의 말을 듣고 영화에 투자를 했지만 사기를 당하고 투자금을 찾기 위해 김진수 감독의 영화 촬영 현장을 찾게 된다.
무대 위에는 이정혜(남상미 분)이 영화를 촬영하고 있었다.정혜는 가수지망으로 양기태의 소개로 영화 출연을 하고 있었다. 이에 기태가 다가가 "양태성 어딨냐. 너도 사기꾼이냐?"라며 정혜를 몰아 세웠다. 이에 정혜는 강기태의 예의 없는 행동에 분노하며 그에게 따귀를 때린다. 정혜는 "당신이 뭔데 나를 의심하냐"며 불쾌해 했다.
한편 이 날 이 둘은 각각 '빛나라 쇼단'의 투자자와 쇼단 오디션을 본 오디션 생으로 또다른 만남을 예고했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