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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MAMA'섹시해진 소녀시대, 볼륨감 넘치는 여왕 패션에 레드카펫'인기 폭발'

[재경일보] 소녀시대가 한층 더 섹시해진 모습으로 레드카펫에 등장하자 일제히 함성과 환호를 지르며 환영했다.

11월 29일 위성 생중계 된 '2011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본 무대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이미 수많은 팬들로 에워싼 입구부터 K-POP스타들과 한류스타 들을 보기위해 진을 치고 있었다.

이어 톱스타들의 잇따른 등장으로 한 껏 달아오른 레드카펫에 소녀시대가 입장하자 엄청난 인파가 환호와 함성을 보냈다.

소녀시대는 이 날 중세시대 여인의 모습을 그대로 고혹적이며 섹시한 자태를 선보였다. 지금껏 풋풋하고 귀엽던 모습의 소녀시대가 이제는 성숙한 모습으로 탈바꿈을 시도한 것.

하지만 멤버 9명 전원 어색함 없이 완벽하게 옷을 소화했다. 마치 공주 의상을 입은 바비인형 같은 모습에 모든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소녀시대 'The Boys' 가사 처럼 '전 세계가 주목 하는' 걸 그룹으로 우뚝 선 소녀시대는 이날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여자 그룹상에 이어 2관왕을 차지 했다.

사진=Mnet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