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양진석 기자] 코스피가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와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의 유동성 공급공조 합의,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 대외 호재로 1,900선을 넘어섰다.
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3.99포인트(3.46%) 오른 1,911.50으로 시작해 오전 9시15분 현재 1,909.6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가 1,900선(종가 기준)을 넘은 지난달 14일(1,902.81) 이후 13일만이다.
간밤 뉴욕증시도 대외 호재로 인해서 급등세를 보이면서 12,000선을 회복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90.05포인트(4.24%) 오른 12,045.68에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