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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쇼쇼쇼' 태연,"소녀시대 중 효연이 제일 위험한 멤버"

[재경일보] 소녀시대 효연이 소내시대 멤버들 중 가장 위험한(?) 소녀로 지목됐다.

12월 1일 개국을 맞은 종합편성채널 JTBC 의 개국 축하 프로그램 '쇼쇼쇼'가 서울 중구 중앙일보 사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 날 첫 단독 예능프로그램 MC를 맡은 소녀시대가 안암동 고려대학교에서 무대를 마친 뒤 급하게 도착한 듯 무대의상 채로 등장해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다.

이어 소녀시대는 현재 '위험한 소년들'프로그램을 찍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MC가 "멤버들중 가장 위험한 멤버가 누가 있느냐"라는 질문에 태연이 "아무래도 효연인 것 같다"고 답해 놀라게 했다.

태연은 "멤버들 중 간혹 몇명이 돌발 행동을 할 때가 있다"며"효연이가 가장 많이 돌발행동을 하는 편이다. 용감하다"고 말했다.

이에 효연은 "그 친구들과 많이 친해졌다. 실제로는 성격이 참 좋다,대화가 잘 통하는 것 같고 그래서 자주 얘기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멤버들 역시 "효연이 소년들과 가장 가까운 사이라 가장 많이 예능에 비춰지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소녀시대가 MC를 맡아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7시 3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소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