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인수대비' 함은정-백성현'전통혼례 장면 전격공개··"첫 날밤은??"

[재경일보] 어린 인수 함은정과 도원군 백성현이 전통 혼례 장면을 실감나게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개국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정하연 극본, 이태곤 연출)의 이번 주 방송분에서는 어린 인수 함은정과 도원군 백성현의 혼례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여성의 신분을 넘어 조선 최고의 권력자를 꿈꾼 인수대비와 비운의 왕비 폐비 윤씨, 조선왕조 최초의 대비 정희왕후 등 권력을 둘러싼 세 여인의 인연과 악연을 다룬 JTBC 개국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는 극 초반 그 동안 한번도 다룬 적이 없는 인수대비의 어린시절 모습과 도원군과의 첫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어린 인수 역의 함은정과 도원군 역의 백성현, 이 두 사람에 대한 관심도 끊이지 않고 있다.

혼례식 촬영에서 함은정은 새색시답게 도원군 앞에서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백성현 역시 설레이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실제로 부부같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커플인 함은정과 백성현은 촬영 내내 함께하며 최상의 호흡을 보여주었다. 특히 지난주 있었던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이태곤 감독은 “두 사람이 질투가 날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아 떼어놓기 바쁘다”며 “조만간 열애설이 날까 걱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백성현도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함은정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장우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혼례 장면뒤에 이어질 첫날밤 장면에서는 오히려 신랑인 도원군이 부끄러워 어쩔 줄을 몰라하여, 신부인 인수가 “족두리가 너무 무겁습니다”라며 도원군에게 머리를 내미는 당돌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가상 남편인 이장우의 폭풍질투가 예상된다.

다가오는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지게 될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는 오는 12월 3일(토) 밤 9시 JTBC 첫 드라마로서의 화려한 포문을 열 예정이다.

사진=JTBC/메가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