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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주말 드라마 '왓츠업'(연출 송지원·장미자/극본 송지나) 2회 에서는 뮤지컬 학과에 합격한 신입생들의 기숙사 입실로 시작됐다.
하데스로 알려져 있지만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며 활동했던 하대성(강대성 분)역시 뮤지컬 학과에 합격해 기숙사에 입실 하려 했지만 그의 삼촌은 극구 말렸다. 하지만 그는 오히려 삼촌을 걱정하며 쿨하게 기숙사로 입실했다.
기숙사 앞에서 짐을 들고 걸어가던 하대성(강대성 분)은 문 앞에서 장재헌(임주환 분)을 만나고, 서로 룸메이트가 된 사실을 알았다.
이어 들어간 기숙사 안에서 여러개의 침대 중 똑같이 같은 침대를 바라봤다.이에 먼저 눈치챈 재헌이 대성의 짐을 들어주며 곧바로 "가위 바위 보"를 외치고, 이에 당황한 대성이 주먹을 내 보를 낸 재헌에게 져 침대 쟁탈권에서 지고, 그렇게 기숙사 룸메이트 첫 날 부터 심상치 않은 인연이 있음을 암시했다.
사진=MBN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