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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은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o.다이어트 도시락 도둑님..꼭 가져가시길..ㅠㅠ”이라는 제목과 함께 “배고프시죠? 따끈하게 드시라고 토마토 스프 동봉했습니다… 이제 제 도시락은 가져가지 말아주세요”라며 “가져가시면 제가 살이 찝니다ㅠㅠ 어렵게 유지하려고 애쓰는데 좀 도와주세요~!!!”라는 메모와 함께 도시락에 토마토 스프를 동봉하여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는 도시락 증발 사건이 처음이 아니었던 것. 서영은은 미니앨범 활동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도시락을 먹으며 체중 조절에 힘써왔다. 하지만 한달 전, 밤 늦게 배달된 도시락이 누군가에 의해 한차례 사라졌고 이번에도 또 도시락이 사라지자 이에 울먹이며 메모를 남기게 된 것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은근 귀여우신 듯ㅋㅋ”, “헐.. 대박이네요”, “언니”, "애절 하네요","근데 왜 웃긴거지ㅋㅋ"라며 놀라움과 위로가 섞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도시락을 가져간 새벽 손님이 가져가실 때까지 계속 걸어놓겠다며 농담 섞인 진담을 던졌던 서영은에게 다이어트 도시락의 안전을 물어보는 트위터리안들도 있어 서영은이 언제까지 도시락을 걸어둘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사고 있다.
한편, 서영은은 미니앨범 타이틀 곡 ‘그저 너 하나’로 TV와 라디오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