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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꽃내음이 밀려오는 듯한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포스터 속 김해숙은, 노란 들꽃이 가득한 동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꽃 미소’와 생기를 가득 품은 ‘고봉실’로 분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그녀가 가꿔낼 ‘고봉실’의 아름다운 인생 꽃밭을 엿보게 하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한 관계자는 “김해숙 선생님께서 최고의 연기자답게 순수하고 따뜻한 ‘고봉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은 물론 깜짝 놀랄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셔서 현장 스텝들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포스터 촬영 뒷이야기를 전하며 “이번 작품에서 김해숙 선생님의 색다른 모습과 모두를 감동케할 김해숙 선생님만의 풍부한 감성연기를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여 전했다.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남해마을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던 50대 ‘고봉실(김해숙 분)’이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위기를 겪으며 서울 이태원으로 상경해 ‘인생 2막’을 열어가는 ‘고봉실’ 여사의 아름다운 인생역전기를 그릴 작품으로 극한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강단 있게 삶을 살아가는 고봉실 여사와 그녀와 함께하며 저마다의 행복을 찾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하고 유쾌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궁>, <꽃보다 남자>등 톡톡 튀는 기획드라마를 제작해온 제작사 그룹에이트와 <태왕사신기>, <탐나는도다> 등 웰메이드 작품 연출로 호평을 받은 윤상호 감독, ‘아줌마드라마 혁명‘이라 일컬어진 <앞집여자>, <두번째 프로포즈> 등을 통해 대한민국 주부들을 웃고 울렸던 박은령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TV조선 창사특집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김해숙을 비롯해 천호진, 김혜옥, 독고영재 등 국내 최고의 중견 배우들과 이승민, 김영준, f(x) 루나, 김규종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오는 12월 17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