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SNL 코리아> 위켄드 업데이트 '더 세질까?' 시청자 관심집중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의 풍자, 이번 주 수위는 얼마나?
 
국내 최초 생방송 코미디쇼 tvN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Saturday Night Live Korea, SNL 코리아)>의 고정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Weekend Update)’의 풍자 수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첫 방송에서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속시원한 풍자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주에는 그 풍자의 강도가 어느 정도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이번주 2회는 공형진이 호스트를 맡아 오는 10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위켄드 업데이트(Weekend Update)’는 장진 감독이 직접 맡아 뉴스 형태로 진행, 한 주간의 정치, 경제 등 사회 전반의 핫 이슈를 색다른 각도로 짚어보는 의 고정 코너. 직접 대본은 물론 진행까지 맡은 장진 감독은 풍자의 강도와 수위를 일부러 낮추려는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한 주간 사회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관심 이슈라면 어떤 것이든 관계없이 다룰 예정이라며, 오는 10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풍자의 강도나 수위가 좀더 높아질 수 있다고 전한 것. 장진 감독 특유의 맛깔나는 입담과 넘치는 재치가 더욱 빛을 발하며 더욱 통쾌하고 날선 풍자로 안방 시청자들에 또 한번 속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주에는 어떤 이슈들로 시청자들에 웃음 폭탄을 선사할지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제작진은 “정치 프로그램이 아닌 생방송 코미디쇼이기 때문에 풍자는 풍자일 뿐”이라며, “토요일 밤 한바탕 시원하고 통쾌하게 웃고 즐기자는 것이니 모두 가볍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는 10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2회에서는 호스트를 맡은 공형진의 파격적인 코믹 연기가 시청자들의 배꼽을 책임진다.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각종 코믹 연기를 선보여 온 공형진이, 이번에는 코믹 연기의 진수, 그 끝을 보여주겠다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만큼 한층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특히 전설의 뮤지션 ‘김창완’이 뮤직 게스트로 나서, 만을 위한 특별한 생방송 공연을 펼치며 토요일 밤 시청자들의 안방 극장을 흥겹게 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생방송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SNL 코리아)>는 미국 최고의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미국 지상파 NBC에서 지난 1975년 시작된 이래 무려 37년째 토요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마돈나, 레이디 가가, 맷 데이먼, 조지 클루니 등 매회 톱스타가 호스트를 맡아 정치, 인물 풍자와 슬랩스틱, 패러디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자신만의 쇼를 구성, 시청자들에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며 최고의 코미디쇼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 첫 방송에서는 호스트로 김주혁이 출연, 파격적인 변신과 날카롭고 유머러스한 시사 풍자로 시청자들의 통쾌한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며 화제를 낳고 있다. 이한위, 정웅인, 장영남, 김빈우, 안영미를 비롯해 김원해, 이해영, 이철민, 이상훈, 박준서, 김지영, 김지경, 민서현, 한서진, 고경표, 김슬기 등 영화와 연극, 드라마, 개그쇼를 넘나드는 총 16명의 감초 연기자들이 고정 크루를 맡아, 호스트와 함께 다양한 코너들을 구성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