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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에 <별순검> 별들이 뜬 이유는?

조선판 수사물 <별순검>의 수사관이, 현대판 수사물 의 용의자로?

오는 9일(금) 밤 12시 방송되는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이하 ‘TEN’) 4화 ‘퀸’ 편에 <별순검> 시즌3의 주역인 정호빈, 이재은, 민석이 특별 출연하는 것.
 
세 사람의 출연에는 의미가 있다. 의 연출을 맡고 있는 이승영 감독이 조선판 과학수사극 <별순검> 시즌3 연출 당시, 그 어느 감독과 배우들 보다 끈끈한 우정을 다졌었다는 것. 이승영 감독의 출연 제의에 한 걸음에 달려와 의리를 과시하며, 당시의 팀웍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4화 ‘퀸’ 편은 대한민국 정계를 뒤흔든 호스트바 여사장이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이를 둘러싼 숨막히는 수사가 펼쳐진다. 정호빈은 죽은 여사장과의 은밀한 관계가 있었던 정치계 거물로 등장해 짧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치고, 이재은은 정호빈의 아내로 등장해, 마음 붙일 곳 없는 슬픔과 외로움을 지닌 모습을 특유의 감정연기로 선보인다. 특히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이재은은 <별순검> 시즌3 종영 이후 이번 으로 1년 만에 드라마 나들이에 나선 만큼 의욕이 남달랐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별순검> 시즌3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 받은 민석이 호스트바의 마담 역을 맡아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활약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별순검> 정호빈, 이재은, 민석의 특별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4화 ‘퀸’ 편은 오는 9일(금) 밤 12시 OCN에서 만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2시 방송되고 있는 <특수사건전담반 TEN>(연출 이승영)은 해결가능성 10% 미만의 강력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조직된 특수사건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범죄수사스릴러.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이 각기 다른 매력적인 형사로 열연하며, <별순검> 제작진이 연출을 맡아 ‘웰메이드 수사물’이란 평가 속에 인기를 얻고 있다. 최고시청률 3%를 넘기며, 동시간대 3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