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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경희대 NGO인턴쉽 프로그램 협약

[재경일보 배규정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경희대학교와 ‘제6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15일 경희대학교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가졌다.

한국씨티은행이 기금을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공공(NGO) 대학원이 주관해 전국 주요 지역에 소재한 NGO 단체의 실무자들을 통해 참가학생들에게 인턴교육 및 활동을 지원한다.

참가자격은 시민단체의 경우 상근인력을 갖추고 최근 2년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전국 광역 도 – 시 에 소재하고 있는 단체이며, 인턴참가자의 경우 2011년 11월 기준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으로서(석사과정 포함) NGO 활동에 관심과 참여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하영구 은행장은 “이 프로그램이 올해에도 참가 학생들에게는 세상을 보고 배우는 소중한 활동이, NGO단체에게는 부족한 일손을 채우고 인재 양성에 일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