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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부산 갤러리 새 단장

▲ 르노삼성차 갤러리
▲ 르노삼성차 갤러리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르노삼성차가 지난 2001년 6월 개관해 부산 경남 지역의 자동차 체험관으로 각광 받아 오던 갤러리를 20일 재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재 단장한 갤러리는 자동차 전반에 대한 정보는 물론 르노삼성차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어 산업 격학 및 관광 명소로 각광 받아 왔다.

특히, 자동차 제작 과정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1.9km에 달하는 조립 공장의 생산 라인 투어 프로그램을 갤러리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르노삼성차 홍보본부장 이교현 상무는 "르노삼성 갤러리는 관람객들에게 직접 생산현장을 체험하게 해주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친밀할 부산 경남 지역의 대표 명소로 거듭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갤러리 방문과 생산라인투어를 원하는 관람객은 사이버 투어 홈페이지(http://www.renaultsamsungm.com/busan_index.html)를 통해 온라인으로 방문 예약을 신청 할 수 있으며, 인터넷 공간에서는 사이버 투어체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