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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문화공간 '기아 시네마' 오픈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기아차는 오는 22일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CGV청담씨네시티 내에 업계 최초의 전용 브랜드관인 '기아 시네마(CINEMA)'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 기아 시네마
▲ 기아 시네마
'기아 시네마'는 1층 190석, 2층 18석의 넓은 복층 구조를 갖췄고 품격 높은 문화예술 공연장의 느낌을 구현했다.

또한 상영관 내외부 곳곳에 기아차를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를 배치하고, 달리는 자동차를 형상화한 대형 디지털 조형물을 상영관 입구에 설치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정면 스크린과 함께 좌측, 우측, 천장 등 총 4개의 스크린에서 영화가 상영되며,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선보인 기아차 광고 등 재미있는 영상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2층 전 좌석과 관객들의 선호도가 낮은 첫째 열에 발 받침과 등받이 높이 조절 기능을 추가한 프리미엄 시트를 배치했으며, K열 좌석에는 프리미엄 시트와 함께 기아차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를 적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 시네마는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높일 수 있는 브랜드 체험 공간을 확대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