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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파란산타' 변장해 소외이웃 방문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현대차가 연말까지 보육원,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40여 개 복지시설에서 '현대차 파란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겨울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 현대차 '파란산타' 봉사활동
▲ 현대차 '파란산타' 봉사활동
이번 봉사활동은 현대차 124개 임직원 봉사단들이 연말을 맞아 '파란산타'로 변신해 전세계 소외이웃을 방문한다.

또한 중국, 인도 등 해외 18개국 사업장에서도 해외 현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파란산타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파란산타'는 연말까지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해, 선물 및 후원금 전달, 저소득 가정 월동 준비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브랜드 컬러인 파란색 복장을 한 산타클로스가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많은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현대차의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란산타' 봉사활동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