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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2011 올해의 ☆] 한국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투표 몰려‥치열한 각축전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2011년 '대한민국을 가장 Hot 하게 만들었던 최후의 수상자는 누가 될 것 인가?'

 

현재 재경일보에서 12월 13일 부터 12월 30일 까지 진행되는 '2011 올해의 STAR'의 투표가 대 접전을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을 넘어 범 아시아 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 스타들간의 대결임과 동시에 인기를 반증시킬 수 있는 가장 큰 핵심 '팬'들의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다.

특히 각종 SNS를 타고 해외까지 퍼져 그 반응을 실감할 수 있다. 현재 일본은 물론이고,필리핀, 말레이시아,중국,홍콩,심지어는 헝가리,루마니아,영국, 튀니지 까지 세계 각국의 '한류의 위엄'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가수,영화,드라마,배우 등을 직접적으로 거론하며 그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실시간으로 끊임없이 표현하고 있기에 이번 투표의 끝이 어떻게 될 지 한치 앞을 예측 할 수 없다.

또한 한국팬들의 움직임 역시 심상치 않다.자신이 응원하는 스타가 2011년 한 해의 가장 최고의 배우,가수,영화,부문에서 수상하기를 간절히 원하며 투표에 몰리고 있다.

현재 보이그룹 부문에서는 총 JYJ,샤이니,엠블랙,빅뱅,동방신기,슈퍼주니어,2PM,비스트,씨엔블루,인피니트의 총 10개 팀중 JYJ가 2위 샤이니 보다 약 2배가 넘는 높은 투표수를 보이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JYJ는 국내 팬덤 뿐만이 아니라 해외 각 국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현재 인기를 입증 시키고 있다.

걸그룹 부문에서는 4인조 그룹 2NE1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를 제치고 가장 높은 득표수를 얻고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현재 2NE1은 그룹의 독보적인 콘셉트와 더불어 최근 미국 뉴욕 MTV IGGY 가 선정한 '2011 'Best New Band In The World'의 우승자로 선정되며 2000여명의 해외 팬들과 첫 콘서트를 가지는 등 해외 음악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솔로가수 부문에서는 군입대를 한 가수 비가 2위 이승기를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있다.이미 가수 비는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변치 않은 인기가 투표에도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가장 뜨거운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부문은 바로 남자배우 부문과 여자배우 부문이다.

현재 남자 배우 부문에서는 군복무를 마치고 드라마로 복귀를 선언한 김재원이 압도적인 지지율을 받고있다. 김재원은 이미 일본내에서도 알아주는 인지도와 함께 해외 팬덤과 한국의 대형 팬덤의 집중 투표로 예상된다. 현재 김재원은 어깨 부상으로 후속작이 결정 되지는 않았지만,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의 앞에 서겠다는 포부를 밝혀 팬들의 기대심리 역시 투표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자 부문에서는 배우 김선아와 황정음이 근소한 차이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김선아는 '여인의 향기'의 시한부를 선고 받고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해 가며 극을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으로서 '역시 김선아'라는 평가를 받으며 그 인기역시 고스란히 반영됐다.

이어 김선아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배우 황정음은 '내 마음이 들리니?'를 통해 순수하고 착한 '봉우리'역으로 매 회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여주인공으로서 작품을 이끌어 나갔다. 과연 배우 부문에서는 누가 수상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한류스타' 부문에서는 김현중이 무서운 속도로 비를 제치고 1위를 지키고 있다. 김현중은 일본,홍콩,대만,중국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받고있어 이번 투표에도 역시 해외팬들의 투표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2위는 가수 비, 3위는 JYJ가 추격하고 있다.

한편, 재경일보에서 주최하는 '2011 올해의 STAR'는 오는 30일 까지 재경일보 홈페이지 내 'JK STARS' 에서 투표 진행 중이며 최종 영광의 1위 순위를 기록한 수상자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된다.

사진=JK STARS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