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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권성현, 조리자격증 8개 취득하고 조리대학원 진학

이미 종영된 KBS1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에서 ‘권비서’로 시청자들의 많은사랑을 받았던 탤런트 권성현이 조리자격증 8개를 취득하고 조리대학원에 합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권성현은 등촌동에 위치한 서울호서전문학교 조리학과 학사학위 주1일과정에서 뒤늦게 ‘조리학도’로서 공부에 매진하며 양식조리기능사, 일식조리기능사, 바리스타, 조주기능사, 제빵기능사, 아동요리지도자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또한 내년 2월에 식품조리학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세종대 대학원 조리외식학과(조리전공)에 입학할 예정이다.

4년제 대학을 졸업했던 권성현은 연기생활을 하면서 항상 조리에 대한 애착을 가져왔다. 결국 지난해 조리과 편입을 결심했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짬을 내 조리공부를 병행했다.

권성현은 “조리대학원을 졸업하고 내 이름을 건 조리 프로그램에서 MC로 활동하고 싶다”며 추후 조리관련 책을 내고 조리작가로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권성현은 CJ 식물나라 모델 콘테스트 대상으로 데뷔해 MBC 아침드라마 ‘흔들리지마’, KBS 1 ‘하늘만큼 땅만큼’, KBS 2 ‘대왕세종’에서 다양한 캐릭터의 감초 연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