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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최우식 나쁜손 대열 합류‘연상녀 킬러’ 최우식, 조안 어깨 + 볼 접수!?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이하 )에서 열혈 신참형사 ‘박민호’ 역을 맡은 최우식이 조안에게 ‘나쁜 손’을 뻗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우식이 극중 선배 형사로 나오는 조안의 어깨에 다정히 손을 올리고, 볼까지 꼬집는 등 연인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이 공개된 것.

 이 장면은 오는 23일(금) 밤 12시 방송되는 6화 ‘민채원 유괴사건 Part 1’ 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최우식과 조안이 유괴범을 잡기 위해 잠복 수사를 펼치는 과정에서, 형사 신분을 감추기 위해 가짜 연인 행세를 펼치는 것. 능청맞게 연인 행세를 리드하는 최우식의 행동에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그 동안 최우식은 극 중에서 ‘귀여움’을 담당하며, 일명 ‘연상녀 킬러’로 통해왔다. DNA 분석검사 결과나 범인으로 의심되는 용의자의 개인 정보 등을 빨리 알아내기 위해, 해당 부서에 있는 여경찰들에게 ‘누나’라고 부르며 자신만의 필살 애교를 선보여왔던 것. 이날 최우식이 선배이자 누나인 조안에게 어떤 식으로 애교를 펼쳤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 막내 최우식과 홍일점인 조안은 평소에도 남매처럼 사이가 좋다고. 특히 최우식은 “조안 선배는 사랑스러운 남예리 형사(조안 분)와 비슷한 점이 정말 많다”며 “실제로도 사랑스러운 매력적인 여자, 닮은 점이 많은 선배”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2011년 2월에 방송된 드라마 <짝패>로 데뷔한 최우식은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최근 종영한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정기준 청년시절 역으로 등장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아역전문배우에 이어 <폼나게 살거야>에서 막내 아들로, 에서 신참형사 ‘박민호’로 본격적인 성인 연기를 펼치며, 데뷔한지 불과 1년여 만에 지상파와 케이블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등 명실공히 2012년에 주목할 만한 신인으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특수사건전담반 TEN>(연출 이승영)은 해결가능성 10% 미만의 강력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조직된 특수사건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범죄수사스릴러.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이 개성 넘치는 매력적인 형사로 열연하며, <별순검> 제작진과 영화스탭들이 대거 참여해 영화 같은 영상미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고시청률 3%를 훌쩍 넘기며, 5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호평 속에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민채원 유괴사건’ 편은 오는 23일(금), 30일(금) 밤 12시 2회에 걸쳐, ‘민채원 유괴사건 Part 1’, ‘민채원 유괴사건 Part 2’ 등 2주간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