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설 귀향 시승차량 200대 제공'

▲ 기아차 '설 귀향 시승단' 모집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기아차가 설 연휴 기간인 내달 1월20일부터 26일까지 K5하이브리드, K7, 스포티지R, 카니발R 등 귀향 시승차량 200대를 이용할 '설 귀향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승단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소지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에서 12월26일부터 1월9일까지 원하는 차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 단, 그랜드 카니발은 1종 보통 면허 소지자만 신청 및 대여 가능)

시승단은 1월 13일 추첨을 통해 선발되고, 기아차 홈페이지에 발표될 계획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시승차량은 K5하이브리드(80대), K7(20대), 스포티지R(50대), 쏘렌토R(30대), 카니발R(20대) 등 총 200대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설을 맞아 기아차를 사랑해주신 고객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무료 시승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설 연휴 기간 동안 기아차의 인기차종을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를 갖고, 즐겁고 편안한 귀향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