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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놀러와')에서 가수 바비킴의 소개팅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바비킴은 가장 최근 하게 된 소개팅이 "한달 정도 됐다"며 "별다른 진전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아는 선배님이 전화 통화 하시다가 바꿔주셔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MC 김원희는 바비킴에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바비킴을 흠모한다"며 띄웠다.
이에 옆에서 듣고 있던 윤도현은 "바비킴(형)은 소개팅이 아닌데 소개팅으로 만들어 버린다"고 말했다. 바비킴 역시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고 덧 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역정을 내며 "아니 이게 말이 앞 뒤가 하나도 안 맞고 있다. 음악에 빠져 여자를 안 만나신다더니 소개팅을 하고‥ "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