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미모의 아내 "연예인 19년차, 아무도 못 알아봐"고민

지난 26일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연말특집으로 'MC들의 절친 고민'편이 방송됐다.

이날 김생민은 신동엽의 절친으로 출연, 데뷔 19년차 연예인이고, 데뷔 이후 방송을 쉬어본적 없는데도 사람들이 알아보질 못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깜짝 출여한 김생민의 부인은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한다. 혹 알아보더라도 닮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생민 부인은 "어느 날 동생의 친구와 우연히 만나 남편을 봤음에도 '너희 형부가 김생민이면 우리 형부는 장동건이다'라고 할 정도로 알아보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또 김생민의 부인은 "신동엽네 부부와 뮤지컬을 보러갔는데 사람들 시선이 동엽네 부부에게 몰렸다"며 "이런 게 연예인이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