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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창사 4주년을 맞아 개국하는 ‘용문산 DTV 중계소’는 경기동부권 (양평, 여주, 이천, 가평, 광주, 구리, 안성, 용인, 하남, 남양주 등)을 방송권역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용문산의 지상파를 직접 수신하는 경기동부권의 약 40만 가구가 추가 안테나 설치없이 OBS 프로그램을 채널 8-1에서 고화질 HD로 직접 시청할 수 있게 된다.
OBS는 28일 오전, 부천 오정동 사옥 주조정실에서 진행하는‘용문산 DTV 중계소’개국 행사에 이어 용문산 DTV 중계소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한편, OBS는 서울․경인지역의 케이블(종합유선방송) 채널을 2번으로 단일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OBS는 수도권 지역의 43개 SO 가운데 29개(2번,아날로그) 사업자들과 협의를 거쳐 채널 2번을 확보한 상태이며, 나머지 14개 SO를 통해서도 시청자들에게 채널 접근의 용이성을 위해 채널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다.
OBS는“케이블 채널 2번 단일화로 급변하는 방송 환경에서 OBS의 정체성 및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주력하겠다”면서 “콘텐츠 활성화, 방송의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