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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한양대와 '미래자동차연구센터' 공동 건립

▲ 현대차그룹-한양대 '미래자동차연구센터' 건립 협약식
▲ 현대차그룹-한양대 '미래자동차연구센터' 건립 협약식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현대차그룹이 28일 한양대에서 한양대와 공동으로 자동차 분야 인재 육성과 미래 트렌드에 대비하기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가칭)미래자동차연구센터 건립 협약식'을 가졌다.

한양대는 연구센터를 미래차 핵심기반 기술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으로 활용하고, 미래차 연구 및 실험 공간, 교육 공간, 국제컨퍼런스룸 등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2011년 미래자동차공학과를 개설하고 기계, 전기∙전자∙정보통신 관련 과목을 포함한 융복합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이 센터는 지상 5층, 지하1층 (약 4,000평) 규모에 최첨단 설비를 갖출 예정이며, 한양대(서울 성동구 소재) 내에 2012년 상반기 착공된다.

협약식에는 현대∙기아차 양웅철 연구개발본부 부회장과 임덕호 한양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