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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컵스는 지난 9월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3개월여 만에 10호점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을 정도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이한 점은 오컵스가 특별한 광고나 홍보 없이, 오리엔탈 요리의 대중화라는 독특한 아이템과 감각적인 디자인,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이라는 삼박자가 조화를 이루며 입소문만으로 가맹점이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
오컵스는 강북의 광운대점을 필두로 강남의 선릉점, 대구의 대구본점, 통영의 통영점 등 전국구 규모로 속속 매장이 오픈되고 있다. 현재 오픈 예정 매장까지 총 8개의 매장이 오픈 대기 중이다.
오컵스는 점심값 부담이 큰 학생, 직장인 남녀들에게 주목 받으며 벌써부터 트렌디한 먹거리로 자리잡을 기세다.
오컵스는 테이크아웃 위주의 소형매장 ‘오컵스 스트리트’와 홀에서 직접 식사도 가능한 중대형 매장 ‘오컵스 홀’ 컨셉 두 가지로 다양한 상권을 공략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간단한 요기도 가능한 ‘컵밥’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컵스는 중소형 창업 시장에서 특히 주목 받고 있다. 오컵스는 한국의 골동면, 중국의 사천볶음면, 일본의 야끼우동, 태국의 카오팟, 인도네시아의 나시고랭 등 오리엔탈 퓨전 철판 볶음요리를 컵 안에 테이크아웃 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주목 받고 있는 프랜차이즈이다.
오컵스의 이호택 대표는 “불황기에 불황 극복을 위한 창업 아이템으로 오컵스가 주목 받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본사의 성공뿐만 아니라 가맹점 하나하나의 성공에 집중하는 오컵스가 되겠다”며, “10호점 계약이 임박해 있기 때문에 가맹비 무료 혜택을 원하시는 예비 창업자분들은 조금 서두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