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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증후군’에 빠진 여성들이여, 향수 자극하는 핸드백에 주목

성인이 되어서도 유년시절에 좋아하던 물건을 잊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어렸을 적 곁에 두었던 캐릭터 아이템이나 인형 등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며 시간이 흐른 후에도 꾸준히 찾는 ‘피터팬 증후군’에 빠진 이들. 무엇보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것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게 제격인 핸드백을 추천한다.

 

◆ 디즈니 캐릭터로 옛 향수 자극!

 

[푸우아이미]

보기만해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애니메이션 속 ‘푸우’는 곰을 상징하는 하나의 친근한 캐릭터로 자리잡아왔다. 디즈니의 캐릭터를 핸드백 장식으로 활용한 사만사 타바사의 ‘푸우아이미’ 백은 여성들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누구나 하나쯤 소장하고 있는 컬러인 브라운은 귀여운 참 장식과 만나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푸우’ 뿐만 아니라 ‘피글렛’과 꿀통까지, ‘푸우’를 상징하는 아이템이 디테일로 활용돼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캐주얼한 스타일링에 잘 어울리는 ‘푸우 아이미’ 백은 상황에 따라 장식을 탈부착 할 수도 있다.

◆ 소재와 컬러가 주는 즐거움

[브릴리언트 미니 아이미]

컬러가 주는 사랑스러움 때문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핑크는 핸드백에 포인트 컬러로 쓰여 눈길을 끈다. 짙은 펄감의 그레이 컬러에 핫핑크로 엣지를 준 ‘브릴리언트 미니 아이미’ 백은 예사롭지 않은 화려함으로 한번 더 시선을 집중시킨다.

가방 전체가 반짝이는 아이템은 소재뿐만 아니라 사만사 타바사의 마스코트인 ‘아이미’ 장식이 더해져 독특한 느낌을 준다. 리본 타이를 한 ‘아이미’는 핸드백에 버튼으로 연결돼있어 언제든 탈부착이 가능하다. 또한 숄더 끈을 이용해 숄더백으로, 때로는 토트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투 웨이(2 Way)’ 기능으로 실용성을 겸비했다. 남다른 디자인의 아이템을 즐기지만 그 가운데 실속을 챙기는 스마트한 여성 소비자들이 주목할만한 아이템이다.

사만사 타바사 관계자는 “매일 드는 무난한 핸드백 보다는 가끔은 남다른 디테일이 가미된 아이템을 택해 기분전환을 해볼 것을 추천한다”며, “특히 디즈니 캐릭터와 만난 핸드백이나 곰인형이 장식된 아이템은 거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덕분에 드는 이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켜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