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 'XIV-1' |
모터쇼는 인도 뉴델리의 프라가티 마이단(Pragati Maidan)에서 내년 1월 5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1일까지 개최되며,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7일부터 전시관이 공개될 예정이다.
'XIV-1'과 전기차 'Korando E'(서울모터쇼 전시명 'KEV2') 컨셉트카 2대, '렉스턴', '코란도스포츠' 등이 전시된다.
쌍용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델리 모터쇼는 인도를 대표하는 모터쇼로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 참가를 통해 현지 언론을 비롯한 관계자 및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임으로써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차는 2012년 '렉스턴'을 시작으로 '코란도 C' 등의 모델을 CKD(Completely Knock Down, 반조립 제품) 형태로 인도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