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한국지엠, 전 제품 '안전성 최고 등급' 석권

▲ 쉐보레 아베오 정면 충동 테스트
▲ 쉐보레 아베오 정면 충동 테스트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지엠이 국내외 충돌 안전성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석권하며 쉐보레 전 제품 라인업의 안전성 최고 등급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출시한 신차 모두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Euro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는 쾌거를 이뤘으며, 호주 신차 안전도 평가(ANCAP)에서는 아베오, 캡티바, 크루즈가 별 5개를 획득해 차급을 가리지 않는 우수한 제품 안전성을 확인했다.
 
한국지엠 안전성능개발담당 김동석 상무는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의 사용 비중을 높이고 철저한 시험을 거치는 등 차량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우선 순위로 두고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