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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이웃사랑 성금 70억원 기탁

▲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
▲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현대중공업은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은 "이번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아산 정주영 서거 10주기를 맞아 창업자 가족과 함께 총 5천억원 규모의 사회복지재단인 아산나눔재단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