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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고객 관리 '쉐비 케어 3-5-7' 올해도 제공

▲ 한국지엠 마이크아카몬 사장
▲ 한국지엠 마이크아카몬 사장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지엠이 핵심 고객 관리 프로그램인 '쉐비 케어 3-5-7'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연장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연말까지 이 프로그램을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연장 실시한다.

쉐비 케어는 1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쉐보레 브랜드 전 차종(알페온 포함)에 ▲3년간 4회 엔진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무상교환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 5년 또는 10만km 적용 ▲출고시점부터 7년 간 24시간 연중무휴 무상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수입 모델인 카마로 및 법인 택시 등 특별구입 조건 차량 제외)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쉐보레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증기간으로 다시 한 번 무장하고 국내 고객들을 쉐보레의 가치로 초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A/S사업본부 박경일 전무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인식과 호응을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괄목할 수준의 A/S 만족도 향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업계 최장 보증기간과 최고 수준의 고객서비스를 통해 높은 브랜드 호감도와 A/S 만족도를 향해 전력 질주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지엠은 SK스피드메이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오지대 및 심야 시간대까지 7년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올해 총 500여 개소의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를 새로 단장하고, 고객 지향 서비스와 쉐보레 브랜드 및 신제품에 대한 집중 정비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쉐보레 서비스센터
▲ 쉐보레 서비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