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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소' 최효종 솔로탈출 염원 부적 “새해에는 소개팅 성공하세요~”

폭풍 기대 속에 4년 만에 전격 돌아온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원조 Mnet<더 아찔한 소개팅(연출:정관호, 전경남PD>이 오는 1월 8일 일요일 밤 11시 1회 방송을 시작하는 가운데 싱글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 센스 만점 MC 최효종의 새해 인사가 화제다.

공개된 사진은 솔로 탈출 부적과 그 부적을 들고 있는 ‘더아찔소’ MC 최효종과 이인혜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부적에 쓰인 내용이 압권. 외로운 솔로들이라면 올해 기적처럼 싱글 탈출에 성공해 사랑이 꼭 이뤄지길 바라는 행운의 내용이 담긴 것.

엠넷 ‘더아찔소’ 제작진은 “새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라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새해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 마침 프로그램 콘셉트와도 잘 맞아 떨어져서 재미삼아 부적을 만들어 공개했는데 반응이 좋다”며 “특히 Mnet 채널에서 싱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지난 1월 1일 지난 ‘아찔한 소개팅’ 역대 퀸카, 킹카들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여자라면 한 번쯤 오빠 삼고 싶어 할 만한 훈훈한 외모와 고등학생 답지 않은 빼어난 매력으로 2007년 방송 당시 폭풍 화제를 모았던 킹카 ‘황금빛’의 모습이 공개돼 주목을 끌었다.

황금빛은 2007년 ‘아찔한 소개팅’ 시즌3에 출연했떤 고등학생 킹카. 훈훈한 외모도 외모지만 180센티의 큰 키에 탭댄스와 성악이 취미일 정도로 다재 다능한 능력까지 갖춰 당시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7명의 또래 여고생들의 구애를 한 몸에 받었었다.

현재 그는 성균관 대학교 연기 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엠넷 제작진의 갑작스런 연락에 “현재 연기 공부를 하고 있으며 최근엔 뮤지컬 공연도 마쳤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Mnet<더 아찔소>는 매회 주인공인 1명의 킹카, 퀸카와 이들에게 선택 받고자 하는 도전자가 출연해 사랑을 이루기 위해 펼치는 이색 소캐팅 프로그램.

2006년 첫 방송하던 당시 남녀 데이트라 하면 스튜디오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각자의 프로필을 밝힌 후 상대를 지목하는 포맷들이 대부분이었다. 반면 아찔한 소개팅은 실제 연인들이 데이트 과정을 통해 서로 탐색해 가는 과정을 거치듯, 남녀가 함께 무언가를 경함하고 이를 공유하며 솔직한 서로의 모습을 통해 진실된 사랑을 만들어 갈 수 있게 프로그램 내 독특한 장치를 만 하는 등 색다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주목 받았었다.

그리고 오는 2012년 1월 8일 일요일 밤 11시 달라진 연애관, 방송 환경에 Mnet 제작진의 프로그램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더 발칙하게, 더 아찔하게, 더 신선하게 돌아와 4년 만에 다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