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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경로당과 자매결연 맺다"

▲ 현대중공업과 지역 경로당과의 자매결연식
▲ 현대중공업과 지역 경로당과의 자매결연식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현대중공업이 5일 오후 울산 본사에서 '대한노인회 울산동구지회'와 '현대중공업-동구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고, 경로당 어르신들 2천명에게 목도리 2천개를 전달했다.

현대중공업은 울산 동구지역의 57개 경로당과 교류하며 매월 20kg들이 100포 상당의 쌀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등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게 된다.

특히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취미생활을 돕고, 다양한 야외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김종민 상무는 "이번 자매결연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교류와 봉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울산동구지회는 동구노인복지관 등 관련 단체와 연계해 봉사자들이 자녀들의 전통예절과 효행문화 교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