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K5 하이브리드' |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기아차는 6일 63컨벤션센터에서 '2012년 전국지점장 판매결의대회'를 열고 올해 국내 점유율 목표를 33%로 세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대회는 기아차 이삼웅 사장을 비롯해, 국내영업본부, 서비스센터 임직원과 전국 지점장 등 4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아차는 올해 K시리즈와 R시리즈, 레이 등 인기차종의 판매를 강화하고 대형 세단 KH(프로젝트명)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점유율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이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K시리즈, R시리즈의 꾸준한 인기와 레이 등 신차의 출시로 놀라운 결과를 이뤄냈다"며 "올해 소통과 공감, 자신감과 열정으로 다시 한 번 기아차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이삼웅 사장은 "지난해 K시리즈와 R시리즈의 꾸준한 인기와 레이 등 신차의 출시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놀라운 결과를 이뤘다"며 "올해는 소통과 공감, 자신감과 열정을 바탕으로 더욱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의 작년 국내 판매는 49만3003대로 점유율 33.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