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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조카' 서지희 폭풍성장 "이젠 제법 소녀티가 난다"

아역배우 서지희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화제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 TV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주인공들의 어린 시절을 열연하는 아역배우들의 활약과 더불어 첫 회부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거머쥐며 높은 시청률과 함께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배우 윤승아가 맡은 '설' 역의 어린 시절을 열연중인 아역 연기자 서지희가 훌쩍 큰 모습으로 성숙한 연기력까지 자랑해 안방팬들의 흐뭇한 관심을 듬뿍 받고 있다.

온라인 상에는 서지희가 출연한 전작들 중 몇 장면을 캡쳐해 지금의 모습과 비교한 사진들이 올라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꼬마 아이가 똘똘하게 연기하는게 마냥 신기했는데, 이젠 제법 소녀티가 난다", "순간 못 알아볼 뻔..", "지금처럼 예쁘게 계속 자라주길.." 등 감탄과 응원의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서지희는 2005년 화제작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현빈의 조카 미주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