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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아틱스 '아무로 나미에' 프로듀서 '제프 미야하라'와손잡고 일본진출

'글로벌그룹' 아지아틱스가 일본 유명 프로듀서와 손잡고 일본에 전격 진출한다.

오는 11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앨범 `낙터널(NOCTURNAL)` 발매와 일본 디럭스 에디션의 온라인 발매 및 18일 오프라인 발매를 앞두고 있는 아지아틱스는 아무로 나미에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히트메이커 '제프 미야하라(Jeff Miyahara)'와 손잡고 일본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 계획이다.

제프 미야하라는 '일본의 김도훈' 이라는 불리며 현재 일본 주류음악신의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히트 프로듀서로, '아무로 나미에', 'Timbaland(팀발랜드)', 'Boyz II Men(보이즈 투 맨)'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그의 곡이 수록된 아무로 나미에의 지난 앨범 [PAST

함께 작업한 제프 미야하라는 “이들에겐 한계도 법칙도 없다.”며 “아지아틱스와 그들이 가는 음악에는 어떠한 것들도 잡을 수 없다.”며 극찬을 보내며 아지아틱스와의 작업이 즐거웠음을 나타냈다.
 
이미 지난 연말 일본 정규앨범 발매 전 선공개된 타이틀 곡 ‘Nothing Compares to You(낫씽 컴페어스 투 유)’의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해 비욘세, 에이미 와인하우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제치고 일본 타워레코드 소울, 클럽, 랩부문 음반 예약 판매 차트 1위에 오르며 야후 재팬 메인을 장식하는 등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아지아틱스는 제프 미야하라의 참여가 알려지면서 일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더 고조되고 있다.
 
아지아틱스의 일본 데뷔앨범은 지난 7월 전세계 동시 발표한 정규 1집 앨범 ‘NOCTURNAL(낙터널)’에 신곡 ‘Nothing Compares to You(낫씽 컴페어스 투 유)’를 비롯 총 4곡의 신곡을 추가한 디럭스 버전으로, 뮤직비디오 DVD가 함께 수록되어 있는 스페셜 한정판은 벌써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아지아틱스 오는 11일 일본,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아이튠즈, 멜론 등을 통해 '낙터널(Nocturnal)' 일본 디럭스 에디션을 온라인 발매하고, 18일 DVD가 포함되어 있는 스페셜 음반을 일본지역에서 발매하며 본격적인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