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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보이스코리아> 신승훈, 백지영, 강타, 리쌍 길 4인 코치 확정

대한민국 대표 음악 채널 Mnet이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에 이어 2012년 새롭게 선보이는 보컬 서바이벌 Mnet<보이스 코리아(the Voice of Korea)>를 연이어 선보이는 가운데 모두의 폭풍 관심을 받던 보이스 코리아를 대표하는 코치 4인이 전격 공개됐다.

데뷔 후 20년 이상 줄곧 한국 가요사의 중심으로 노래는 물론 작사 작곡까지 뮤지션으로서의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숱한 히트 곡을 만들어 낸 발라드의 완성본, 발라드 황제 신승훈.

충만한 감성, 호소력 짙은 목소리 속 그녀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노래 표현력에 있어 최고라 평가 받는 감성 보컬의 여신 백지영.

지금의 K-POP 열풍을 이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1세대인 대한민국 최초 한류 보이 그룹 HOT 보컬 출신으로 노래, 작사, 작곡에 프로듀서 능력까지 갖춘 차세대 한류 프로듀서 강타.

자타공인 명품 힙합 듀오 리쌍의 멤버로 시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사랑과 인생을 이야기하는, 노래하는 음유시인 힙합 마에스트로 리쌍 ‘길’.

장르, 세대를 초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명의 뮤지션이 올해 2012년 보이스 코리아 코치로 확정된 것.

4인의 코치를 대표해 신승훈은 “도전자들이 가진 능력과 개성을 살리고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음악적 코치가 돼 서포트를 한다는 역할이 무척 매력적인 일이라 생각돼 보이스 코리아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노래에 절대적인 기준이라는 것은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음악을 대하는 진정성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양질의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들이 연이어 런칭하며 대중들 역시 음악이 주는 진정성에서 많은 감동을 얻고 있다. 차세대 톱 뮤지션을 뽑는 일에 ‘보이스 코리아’가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이스 코리아’ 김기웅 책임 프로듀서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교과서로 불리는 Mnet 제작 슈퍼스타K 경험을 토대로, 장르 세대를 초월해 한국 가요계 전반을 아우르며 뚜렷한 음악적 개성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들로 구성하기 위해 4인 코치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참가자들도 중요하지만 보이스 코리아의 프로그램 특성상 코치들의 역할이 큰 만큼 많은 분들의 응원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월 10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하는 Mnet<보이스 코리아(the Voice of Korea)>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보이스’의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

네덜란드에서 2010년 9월 17일 ‘the Voice of Holland’라는 프로그램 명으로 처음 방송했으며, 지난해 2011년 4월에는(방영시기: 2011년 4월 26일~6월 29일) 미국 지상파 방송 NBC에서 팝 디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마룬 파이브 보컬 아담 리바인, 세계적인 프로듀서 씨로 그린, 미국 컨트리 음악의 히트메이커 브레이크 쉘튼이 코치로 참여한 가운데 시즌1이 방영해 전미 시청률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밖에도 미국 외 30여개 국에서 높은 인기 속에 방송됐다.

오리지널 한국 버전 ‘보이스 코리아’의 큰 특징은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진행돼 도전자의 외모나 퍼포먼서, 배경을 보지 않고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평가한다는 점.

두 번째 특징은 최상급 뮤지션으로 구성된 4명의 코치가 도전자들의 한 팀이 돼 함께 경쟁을 펼쳐 나간다는 것이다.
심사위원이 없기 때문에 자연스레 독설은 없고 참가자들을 따뜻하게 감싸안고 그들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코치가 있다.

슈퍼스타K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음악 축제 같은 프로그램이라면 보이스 코이라는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평가하다 보니 준 프로급 실력을 갖춘 도전자들의 경쟁의 장.

과연 슈퍼스타K와 함께 올해 2012년을 가요계를 뒤흔들 예비 스타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또 한 번 대한민국이 Mnet을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