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실적은 2010년 판매(2711대) 대비 31%나 증가한 107년 역사상 최고의 기록이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47%, 북미 지역이 17%, 중동 지역이 23%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영국 시장도 지난 해 30%나 성장했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토스텐 뮬러 위트비스 대표는 "이러한 놀라운 성장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다"며 "앞으로는 남미와 같은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며, 전 세계적 수요를 증가시키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 차에 대한 수요는 제품별로 모두 높았으며, 특히 2011년 4월에 출시된 고스트 EWB는 기대 이상의 관심을 받으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작년에는 맞춤생산 방식인 비스포크 서비스도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롤스로이스 모터카 청담동 매장은 2011년 5월 재오픈하면서 국내 고객들에게도 비스포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비스포크 서비스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