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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료복지 지원

▲ 한마음재단과 국민건강보헙공단의 의료복지 지원사업 협약식
▲ 한마음재단과 국민건강보헙공단의 의료복지 지원사업 협약식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인천부평지사에서 '2012년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에 대한 상호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가운데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300여 세대에 매월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지원사업은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500여 세대에 1억3천여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은 "아직도 소액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의료혜택 제한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한종술 지사장은 "국민건강관리공단도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건강보험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다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