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 '사회공헌기금 전달식' |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현대중공업이 12일 울산시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1억3400만원의 '2012년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종민 상무와 이봉수 노동조합 사무국장, 박맹우 울산시장,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공헌기금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자매결연을 맺은 소년소녀가장 50세대, 생계곤란가정 50세대, 34개교의 결식학생 급식비, 무료급식소 25개소, 경로당 57개소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해질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김종민 상무는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