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 '2012 네트워크 컨벤션' |
이날 열린 발대식은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과 임원진, 전국 203개 영업지점장, 대리점 대표, 판매 우수 영업담당 등 영업본부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영업본부 임직원들은 올해 르노삼성의 내수 판매 목표를 11만대로 삼고 수익성 강화를 다짐했다.
르노삼성의 지난해 국내 판매는 10만9221대로 올해 목표와 비슷하다.
또한, 영업본부 임직원은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 충성도 제고, 네트워크 역량 강화, 부품 판매 및 AS 서비스 강화, 고객만족도 11년 연속 1위 달성도 결의했다.
르노삼성 영업총괄 이인태 상무는 "유럽 발 금융 위기와 내수 시장 경기침체로 영업 환경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질적 성장을 목표로 한 수익성 향상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2012년 목표 달성을 이뤄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난 3일 마케팅 오퍼레이션 내에 전기차 브랜드 조직을 별도로 분리해 신설하는 등 효율적인 영업 조직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