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1년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선정에 대해 세계적인 경제침체와 원자재 상승 등의 악조건에도 1000여명을 채용하는 등 고용창출에 적극 기여한 것이 높게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국타이어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설비투자 등을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문가위원회를 통해 지난 한 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 안정에 공헌한 우수기업을 선정하게 된다.